The TruckNumber is the size of the smallest set of people in a project such that, if one of them got hit by a truck, the project would be in trouble. Many people think this definition is broken; they're right 출처 : https://wiki.c2.com/?TruckNumber (오늘도 개인썰로 시작해보는 포스팅) 우리 회사엔 Agile Core Team이라는 팀이 있다. 지금은 많은 회사에서 채택중인 Agile 방법론에 기초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이고 회사내에서 Agile 관련 프로세스의 Core적인 역할도 겸하고 있기에 저런 이름을 가지..
언젠가 내가 도서리뷰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고, '야, 이건 진짜 잘 썼다'싶은 책들을 리뷰하는 때가오면 이 책은 꼭 리뷰를 쓰고싶었다. 그래서 쓰는 오늘의 리뷰,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배우는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 사실 이 책은 이미 너무 유명하다. 굳이 리뷰해야 싶을까? 정도로 이 쪽 업계에선 정평이 난 책이기도하고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사람들...특히나 최근 개발자 취업에 필수 코스라고 불리는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다들 한 번은 이 책의 명성을 들어봤을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한 건 한창 알고리즘에 빠져살던 대학교 4학년... 그러니까, 지금의 코딩테스트 광풍이 몰아치기도 이전이었던 2013년이었다. (라떼는 말이야, 썰을 풀자면...내가 이 책을 공부할때만해도 윗 사진의 가장..
특히나 요즘엔, 이상하리만큼 알고있던 지식들의 뿌리를 뒤흔드는 일이 종종 생기는 것 같다. 가령 예를들어 일전에 썼던 [CSS] opacity는 reflow가 발생 안 한다구요...? 포스팅과 같은 일 말이다. 이번 포스팅도 그와 비슷한 맥락에서 출발한다. Vue는 MVVM 패턴과 관련이 없다, 라는 명제에 대한 증명을 위해서. 0. 이 명제의 출발점 시작은 언제나 사소하다. Vue.js 공식 Doc에 나와있는 한 문장으로부터 출발한다. Vue.js와 MVVM패턴은 관련이 없고, 그저 부분적으로 영감을 받았을 뿐, 이라는 이 문장. 오피셜 사이트에 그렇다는데...뭐, 더 할 말이 있겠는가. 1. 그렇다면 왜 나는 Vue.js가 MVVM이라고 생각해왔는가. 자, 그럼 나는 왜 Vue.js는 MVVM 패턴이..
도서리뷰라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어째 서두가 더 길어져버린 이상한 포스팅 무언가를 배우고자 할 때, 보통 사람은 2가지로 나뉘게된다. 이론은 일단 겪으면서 깨달아가겠다는 실전파와 실천에 앞서 이론부터 탄탄해야한다는 이론파. 둘 중 어떤 방식이 더 뛰어나다, 라고는 누구도 말 할 수 없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어떤 방식이 더 좋은가, 라고 묻는다면 대답은 쉽다. 나는 아래에서부터 쌓아올려가는 이론파기 때문이다. 어쩌면, 글 쓰는 걸 좋아하고 읽는 걸 좋아하는 성격탓인지 좀 더 실전보다는 먼저 읽고 쓰며 머릿속에 넣어둬야 마음이 편하다. 그런 입장에서, 어떤 이론 혹은 스킬들을 받아들이고 활용해야할때마다 부딪히는 하나의 벽은 무엇을 보고 공부할 것인가, 이다. 혹자는 공식 문서, 혹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
이 포스팅은 사실 [javascript] var가 let보다 빠르다...? 포스팅을 쓰던 중에, 부가설명이 필요해서 var과 let, const에 대한 내용을 별첨으로 정리하던 내용인데... 이게 또 쓰다보니 제법 길어져서 별도 포스팅으로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0. javascript에서 변수를 선언하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처럼, 컴퓨터로 동작하는 모든 시스템은 메모리라는 놀이터에서 뛰어놀게 된다. 이 놀이터에서 뛰어놀기 위한 값들은 메모리의 한 켠에 적재되고, 적재된 값을 가리키는 변수 혹은 상수를 활용해서 개발자들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Javascript도 당연히 변수를 정의하는 키워드가 존재한다. ES6(2015)가 공시된 2015년 이전에는 var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만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