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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입니다. 이 글은 길었던 OAuth2.0의 이론편 마지막편이 될 예정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어제완 다르게 하늘이 푸르네요. 현재 시간은 오전 11시입니다, 얼른 마무리짓고 오후엔 집 근처 석촌 호수로 벚꽃을 보러 출사를 가야겠습니다. 3. Grant Type 네, 드디어 이론편_#02에서 여러분을 괴롭히고 주구장창 언급했었던 Grant Type 이 나왔습니다. 분명 이번 편에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드린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설명할 내용이..많습니다. 하지만 어렵지는 않습니다. 한 번에 휙, 하고 정립만 된다면 말이죠. 0) Intro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서, 간략한 언급을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Grant Type 은, ‘허가를 받는 유형’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허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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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으로 OAuth2.0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하는 기술 포스팅은 처음이라, 익숙치않은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만 제 글은 언제나 짧은 몇 줄의 요약 후에 상세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말이죠. 오늘 포스팅 주제는 OAuth2.0_이론편입니다. (어엉? 이게 요약 끝??? 네, 끝^^) 짧은 요약이 끝났으니, 이제 긴 본론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레츠꼬. 0. 시작전에..! 우선 많은 분들이 OAuth에 대해서 오해하고 계신 사실부터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OAuth는 인증을 위해 사용하는 프레임워크가 아닙니다. 이 점이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인데 (저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엔 OAuth는 인증을 위해 쓰는 라이브러리구나, 정도로 알았습니다)..